대단하고 유쾌한 과학 이야기 - '원자 사상'에서 상대성 이론까지

대단하고 유쾌한 과학 이야기 - 10점
브뤼스 베나므랑 지음, 김성희 옮김/까치
우리는 과학의 발전이 이룩해온 업적으로 세워진 세상에서 그 혜택을 누리며 살고 있다. 우리는 학교에서 과학의 혜택과 업적을 배웠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과학의 세계를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유명한 과학자들과 이론들을 들은 적은 있지만, 그 의미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프랑스 최고의 과학 유튜브 채널 “생각 좀 해봅시다(e-penser)”의 운영자인 브뤼스 베나므랑은 이 책을 통해서 과학을 알고는 싶지만, 방정식과 이론의 복잡함에 가로막혀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쉽고 유쾌하게 과학을 설파한다. 복잡한 수식을 이해하라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원리와 이론들(원자에서 상대성 이론까지)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해보자고 독자들에게 권유한다. 이 책은 과학을 공부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을 즐기고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

지금도 꿋꿋이 제 몫을 하고 있는 뉴턴 역학의 실체는? 자석은 왜 자기를 띨까? 5원소란 무엇일까? 엔트로피란 무엇일까? 주기율표를 만든 멘델레예프는 어떤 점에서 시대를 앞서간 인물로 평가받는 것일까?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일반’은 무엇을 의미할까? 시간은 착각일까? 왜 하늘은 파랗고, 태양은 노랄까? 야간에 착륙하는 비행기는 왜 착륙하기 15분 전에 기내 등을 끌까?

이 책은 이런 기본적이지만 그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몰랐던 질문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 이유를 함께 찾아가는 책이다. 과학적이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이 책은 기본적인 과학의 원리와 이론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는다. 저자는 과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용어들을 정리해서 과학을 통째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의 세계를 구성하고 있는 과학의 뼈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 눈에는 보이지도 직관적으로 이해되지도 않는 세상에 이르기까지 과학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면서도 독자들이 지루함에 빠지지 않도록 유쾌하고 재미나게 이야기들을 펼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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