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 13만 부모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자녀교육 필독서
![]() |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특별판) - ![]() 노경선 지음/예담Friend |
책을 만드는 편집자로서, 동시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오는 자녀교육서들을 본다. 책을 한 권씩 읽다 보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내 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하고 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책에 나오는 대로 배우고 실천하다가는 현기증이 나서 쓰러질 만큼 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살아가기란 녹록치 않다. 자녀교육에 대한 지나친 정보로 인해 부담과 걱정이 앞서는 부모들에게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해주려 한다고 아이가 올바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 됨의 기본’만 제대로 알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 책에는 바로 그 ‘기본’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작품을 우리는 ‘고전(古典)’이라고 한다. 자녀교육서 분야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의 특별 한정판 또한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의 저자인 노경선 박사님의 짧지만 울림 있는 한마디를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