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잊어달라고 말하며 나온 설우(박해진) 그때 걸려온 이동현(정만식)의 전화 "사직서 물러, 침착하게" 청천벽력 소식에 당황하는 설우 '요원에게 사랑이란 꽤 쓸만한 기만전술의 하나다' 도하의 말을 끊고 기습 키스하는 설우 페이스북 트위터 구플 카스 네이버 밴드